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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유 대표 "UAM, 기존 산업 바꿔놓을 것…조비에비에이션이 톱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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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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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항공교통(UAM)은 기존 산업을 바꿀 파괴력을 지녔습니다.”

      김은유 법무법인 강산 대표(사진)는 19일 인터뷰에서 “최근 조비에비에이션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비는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 기업으로 상업용 에어택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행기가 다니는 하늘길과 땅 위 도로 사이에 새로운 길이 생길 때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기업”이라며 “중동에서는 인프라가 구축 중이고, 관련 플랫폼 패권을 쥐기 위해 미국 정부가 지원에 나설 여지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지난 30년간 토지보상 부문에서 독보적 위치에 오른 부동산 전문 변호사다. 최근에는 주식 전문가로 변신해 <주식쌩초보 엔비디아·팔란티어로 2100% 수익낸 투자여정기>를 펴냈다. 책을 낼 만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묻자 “코로나19 이후 세상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미래를 바꾸는 분야의 1등 기업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시장이 출렁이며 큰 손실을 볼 때도 있었지만 선택한 기업의 미래를 낙관하며 견뎠고, 지금도 엔비디아와 테슬라, 비야디(BYD)에 집중한 초기 포트폴리오 종목을 대부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관심 종목으로는 이오테크닉스를 꼽았다. 그는 “반도체 웨이퍼를 레이저로 커팅하는 ‘그루빙’ 기술을 보유한 회사인데, 일본 기업이 장악해 온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

      급등할 만한 종목을 발굴하는 비법과 관련해서는 “혼자서 찾을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미래 산업 공부에 사법고시를 치를 때처럼 열중했지만 한 사람이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다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끼리 정확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찾고, 좋은 멘토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법률 전문가로서 국내 시장의 문제점을 꼽아달라고 하자 “일반적인 달러 예금 투자로 얻는 환차익엔 소득세가 없는데, 소득세법 시행령 때문에 해외 주식 매매 환차익에만 과세가 이뤄진다”고 짚었다. 그는 “이 문제는 법 개정 필요 없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으로 해소할 수도 있지만, 정부 의지가 약하다면 투자자들이 소송을 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인규 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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