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첸은 전날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헌혈증 346매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과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혈액제제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백혈병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비영리 전문기관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해 모아온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