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상 완화 샴푸 및 헤어케어 제품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TS트릴리온이 정부가 탈모 치료약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검토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뛰었다.
17일 오전 9시29분 현재 TS트릴리온은 전일 대비 29.77% 오른 34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탈모 치료 테마로 묶인 메타랩스(29.72%), 위더스제약(20.94%), 이노진(9.68%), 프롬바이오(8.21%) 등도 강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가) 옛날에는 미용 문제라고 봤는데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무한대 보장이 너무 재정적 부담이 크다면 횟수나 총액 제한을 하는 등 검토는 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의료보험으로 지정하면 약값이 내려간다고 들었다"며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검토를 한번 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