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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비농업 고용' 반등했지만…'실업률'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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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비농업 고용' 반등했지만…'실업률'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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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16일(현지시간) 11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6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4만5000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실업률은 4.6%로 상승해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임금 상승세도 둔화됐다. 1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1% 오르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0.3%)를 밑돌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3.5%로,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증가율이다.

    이번 발표에는 정부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지연됐던 10월 고용 통계 일부도 포함됐다. 10월 비농업 고용은 10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부문 고용의 급감이 전체 고용 감소를 주도했다. 올해 초 도입된 유예 해고 조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10월 정부 고용은 16만2000명 감소했고, 11월에도 6000명이 추가로 줄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현재 고용 시장은 채용도 해고도 많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강경한 국경 통제 정책으로 기존에 노동력을 보충해왔던 이민자 유입이 줄어든 점도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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