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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고용 증가 64,000명↑…실업률 4.6%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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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고용 증가 64,000명↑…실업률 4.6%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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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6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45,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셧다운으로 지연발표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05,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고용은 당초 25,000명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16일(현지시간) 美노동통계국은 11월 비농업 부문 전미고용보고서에서 11월 고용인구가 6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4.6%로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상했던 실업률은 4.5%였다.


    10월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10만5천명 감소해 예상된 25,000명 감소보다 고용 감소폭이 훨씬 컸다. 이는 올해 초 시행한 연방 직원의 해고조치가 연기 발효되면서 정부의 고용이 급격히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정부 고용은 10월에 16만2천명 감소했고 11월에는 추가로 6천 명 감소했다.

    11월에 민간 부문에서는 의료 및 건설 부문이 일자리 증가를 이끌었다.



    경제학자들은 연방 정부의 비용 절감으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1월에는 이러한 감소세가 반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해왔다. 이는 노동 시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기존 추세와 일치하는 것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실업률 산출에 사용되는 가계 조사가 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향후 몇 달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10월 수치 집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용 보고서와 주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또한 취소되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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