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평생교육원 골프최고위과정 제4기 수료생들이 대학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래 인재 육성과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한 취지다.
기탁식은 11일 반도체대학에서 열린 제4기 수료식에서 진행됐다. 박상용 총무처장 등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영인 원우회장(신우씨앤씨 대표)은 “골프를 매개로 함께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제4기 과정에는 KPGA·KLPGA 출신 국내 정상급 강사진이 참여했다. 명문 골프장에서 실기 수업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남=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