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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환영 대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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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환영 대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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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나주시는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확정을 기념해 도민과 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환영 대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여는 국가 핵심 연구시설 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는 인공태양에 대한 설명이 담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비전 선포 세리머니,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비전 선포 세리머니는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과 함께 불꽃, 꽃가루 등 특수효과 연출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영 분위기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총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나주시가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국가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단순히 나주를 위한 연구시설이 아닌 광주·전남 과학기술 산업을 혁신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심장부가 될 곳"이라며 "나주가 에너지 자립국 도약을 견인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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