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4.85

  • 135.26
  • 2.73%
코스닥

1,082.59

  • 18.18
  • 1.71%

'분상제' 역삼센트럴자이, '非규제' 북오산자이·영종 비아프 관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분상제' 역삼센트럴자이, '非규제' 북오산자이·영종 비아프 관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규제 지역 분양은 중도금·잔금 대출 한도 하향,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받는다. 청약을 주저하게 하는 요소다. 하지만 입지가 좋은 단지는 경쟁률이 여전히 높다. 지난달 경기 성남 수정구 ‘복정역 에피트’ 1순위 경쟁률은 36.5 대 1이었다. 인천과 경기 비규제 지역 분양 단지도 관심이 커지며 선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서울 강남권에서 2개 단지
    10일 부동산인포 등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수도권에서 12개 단지 896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14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경기도 일반분양 물량이 3529가구로 전체의 57.5%를, 인천은 2470가구로 40.2%를 차지한다. 서울은 2.3%인 143가구다.

    서울에선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자이’가 오는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이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사이에 있다. 주변에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전용 59㎡가 20억원대인 고가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는 낮게 공급된다.


    서초구 서초동에선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56가구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다.

    경기도는 규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에서 각각 세 곳이 분양한다. GS건설은 규제 지역인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48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480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전용 84㎡가 439가구며 나머지도 중대형이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 사이에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총 1149가구)을, 구미동에선 ‘더샵 분당센트로’(647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로 변신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143가구와 84가구다.

    비규제 지역에선 오산 내삼미동에서 나오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관심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275가구(전용 59~127㎡) 대단지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 세교신도시가 모두 가깝다. 이천에선 금성백조주택이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1009가구)를, 일신건영은 ‘이천 갈산지구 휴먼빌’(가칭·538가구)을 내놓는다. 두 단지 모두 전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B3블록 예미지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중리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 인천 송도·영종도 2470가구
    비규제 지역인 인천에선 송도신도시와 영종도에서 4개 단지가 나온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인 단지다. 유승종합건설은 연수구 송도동에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501가구(전용 84㎡) 규모다. 송도신도시 마지막 매립 사업지인 11공구에 들어선다. 근처에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공구에 7조원을 투입해 제3캠퍼스를 짓기로 하는 등 주변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신일은 중구 운남동에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단지’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 동, 960가구(전용 84·114㎡) 규모다. 1단지는 444가구, 2단지는 516가구다. 일부 집에서 바다와 인천대교가 보이는 입지다. ‘비아프’는 신일이 올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대방건설은 영종하늘도시가 있는 중산동에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 1009가구(전용 84·104·113㎡)로 조성된다. 영종 최초의 49층 아파트다. 바다를 잘 볼 수 있게 유리 난간 통창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이 생긴다. 동마다 4개의 승강기가 설치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