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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공개매수가 상향…에이플러스에셋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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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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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플러스에셋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이플러스에셋의 공개매수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리면서다.

      8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5.48%) 오른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2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얼라인은 당초 7일까지 주당 8000원에 에이플러스에셋 지분을 공개매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개매수 소식이 전해진 후 매수세가 몰려 주가가 8000원을 웃돌았다. 이 때문에 주주 입장에선 공개매수에 응할 유인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얼라인은 공개매수가를 올리기로 했다. 15일까지 주당 9000원에 450만1192주(지분율 기준 19.91%)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에 투입하는 자금은 최대 409억원 수준이다.


      얼라인은 공개매수 응모율에 상관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을 모두 매수할 예정이다. 응모율이 목표치를 초과하면 안분비례 방식으로 지분을 매수한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얼라인의 지분율은 24.9%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곽근호 회장(20.2%)과 특수 관계인(10.13%)이 보유한 지분은 총 30.33%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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