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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앞당기는 간암 원천기술, 아주대병원이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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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앞당기는 간암 원천기술, 아주대병원이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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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정밀 진단·치료 기술이 바이오 기업에 이전되면서 병원의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8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11월 25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유발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간암 예방·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더모아젠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2억원의 기술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은정우·정재연·김순선 교수로 구성된 간 연구팀이 이룬 세 번째 기술이전 성과다. 연구팀은 수년 동안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고, 이번에도 대학원생 장세하 씨가 참여해 실험 데이터 정교화와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주목받는다. 혈액만으로 간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 진단법과 특정 유전자를 표적해 간암 전이를 억제하는 치료 기술을 포함한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모델 연구에서 암 전이 억제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은정우 교수는 “연구팀의 장기적 협력과 데이터 축적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더모아젠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맞춤형 진단 키트와 치료제를 개발해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을 이전받은 더모아젠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간암 조기진단 키트 개발과 항암제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대학기술경영촉진 신규과제(IP스타과학자 지원형)’와 아주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2유닛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대학은 이번 성과가 연구중심병원 체계에서 나온 대표적 원천기술 사업화 성공 사례이자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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