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1차장으로 임명된 홍 국장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를 지휘한 인물이다. 신임 2차장으로 보임된 이수연 실장은 교육감사단, 전략감사단,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거쳐 민원조사단장, 정보관리단장, 전략감사단장, 심사관리관 등을 지냈다. 지난 9월 출범한 감사원 운영쇄신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았던 이윤재 국장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했다.
정권 교체 뒤 활동을 시작한 운영쇄신 TF 단장과 의대 정원 감사 책임자 등이 핵심 보직에 오르면서 감사원이 전임 정부 정책을 정조준한 감사 기조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