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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요 계열사 수장 전원 유임…안정에 방점 둔 장인화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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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요 계열사 수장 전원 유임…안정에 방점 둔 장인화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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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의 주요 계열사 수장이 유임됐다. 장인화 회장이 추진해 온 사업을 연속적으로 실행하고, 최근 잇달아 발생한 계열사들의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선수 교체’를 최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스코그룹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작년보다 20일가량 이른 인사로 그룹의 경영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7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된 작년과 달리 이희근 포스코 대표,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 등 주요 계열사 CEO는 변동이 없었다.


    올해 인사는 미래 사업과 해외 투자, 안전관리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전무) 자리는 엄경근 강재연구소장이 승진해 맡는다. 엄 소장은 철강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R&D) 전략 수립과 실행을 이끈다.

    포스코홀딩스 AI로봇융합연구소장은 윤일용 포스코DX AI기술센터장(상무)이 자리를 이동하며 맡았다. 윤 소장은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거쳐 포스코에 합류했다. 오지은 포스코 기술전략실장과 김미영 포스코DX IT사업실장,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실장 등도 전무로 승진했다.


    포스코는 인도 미국 등 해외 투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하고 김광무 인도PJT추진반장(부사장)이 수장을 맡는다. 정석모 포스코 산업가스사업부장이 사업시너지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조준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스사업본부장은 에너지부문장을 겸하며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포스코퓨처엠에선 노호섭 포항양극소재실장이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을 맡아 양·음극재 생산체계 혁신을 이끌고,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을 맡아 글로벌 고객사 수주 확대에 집중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DX추진반과 디지털혁신실을 DX전략실로 통합하고, 포스코퓨처엠은 DX추진반을 신설했다. 포스코DX는 그룹사의 디지털 전환(DX)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IT사업실을 확대·개편했다.



    포스코이앤씨의 안전기획실장은 이동호 안전담당 사장보좌역이 임명됐다. 이 실장은 지난 8월부터 포스코이앤씨의 안전 체계 및 시스템의 구조적 개편을 추진한 인물이다.

    최영 포스웰 대표(전무)와 안미선 엔투비 대표(상무)가 신임 여성 CEO로 임명됐으며, 10월 포스코홀딩스 그룹DX전략실장으로 부임한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부교수가 80년대생(1986년생) 포스코 첫 임원이 됐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안전사고 무관용 원칙 적용, DX 및 R&D 분야에 미래 지향적이고 젊은 리더십, 해외 투자사업 및 사업관리를 총괄할 전문 인력 보강 등이 이번 인사의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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