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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자회사 '캐스트롤'…美 스톤피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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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자회사 '캐스트롤'…美 스톤피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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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국 에너지기업 BP가 미국 인프라 투자사 스톤피크에 윤활유 사업 자회사인 캐스트롤 매각을 추진 중이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톤피크는 BP의 캐스트롤 사업부 인수를 두고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다. 캐스트롤의 가치는 80억달러(약 11조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다만 BP는 캐스트롤 지분을 100% 넘기지 않고 상당한 수준을 남기는 구조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톤피크는 80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글로벌 인프라 전문 투자사다. 미국 내 송유관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등 에너지 인프라 자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윤활유 제조 사업을 하는 캐스트롤은 BP 내에서 ‘알짜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올 1~9월 캐스트롤의 세전 영업이익(EBIT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7억4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10억달러 이상의 이익이 예상된다. BP가 이 같은 사업을 매각하는 것은 회사 체질 개선을 위해서다. 지난 10월 BP의 새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앨버트 매니폴드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매니폴드 의장은 취임 후 첫 사내 메모에서 “BP의 사업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며 캐스트롤 외에도 추가적인 자산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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