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2025년 하반기 신제품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PXG Lightning Drive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는 다양한 골퍼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트닝 투어·라이트닝 투어 미드·라이트닝 맥스 10K+·라이트닝 맥스라이트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주목할 점은 핵심 기술인 ‘프리퀀시 튠 페이스’ 적용이다. 이를 통해 임팩트 시 고유 진동 주파수를 생성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가능하게 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솔 부분은 보다 강화된 스파인 솔 디자인을 채택해 임팩트 때 헤드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동수를 제거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라이트닝 시리즈 전반적으로 기존 모델 대비 카본 섬유 소재를 증량했으며 특히 라이트닝 맥스 모델의 경우 약 84%까지 사용해 MOI 수치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페이스 표면에 정밀하게 적용된 에칭 페이스 기술은 스핀 컨트롤을 크게 개선시켜 일관된 탄착군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PXG 클럽 개발 담당자는 “에칭 페이스 기술은 페이스가 약간 젖은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탄착군을 형성하는 역할로 어떤 조건에서도 골퍼들의 게임을 크게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카네는 신제품 PXG 라이트닝 드라이버 시리즈의 프리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홀리데이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 구성은 PXG 넥워머와 PXG 이어머프 1세트다. 자세한 정보는 PXG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PXG 도곡 직영점에서 피팅 및 시타 예약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