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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GC·점프 트레이딩 공동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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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GC·점프 트레이딩 공동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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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과 전통 금융의 경계를 잇는 글로벌 파생상품 플랫폼 오스티움(Ostium)이 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제너럴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와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이 공동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윈터뮤트(Wintermute Ventures), GSR 등이 참여했다. 신규 자본 유입 규모는 시드 포함 총 2400만달러다.


    오스티움은 전통 금융권의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을 대체할 차세대 온체인 거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CFD 산업은 가격 구조가 불투명하고 중앙화 브로커와 고객 간 이해 상충 논란이 반복돼 왔다. 오스티움은 이를 블록체인 기반에서 투명하게 구현하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실물 시장의 유동성을 직접 인용하는 RFQ(견적요청) 기반 영구스왑(perpetual swaps) 모델이다. 주식·외환·원자재 등 실물 기반 자산에 대해 온체인에서도 깊은 유동성과 낮은 비용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스티움 측은 "현재 플랫폼 전체 거래량의 80~95%가 실물자산(RWA) 기반"이라며 "특히 올가을 금(gold) 가격 급등 국면에서 온체인 미결제약정(OI)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신규 투자금을 바탕으로 지원 자산군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소프트 원자재, 한국 원화, 금리, 희토류 관련 종목 등으로 취급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강화해 지갑 하나만으로 다양한 실물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오스티움 관계자는 "월간 10조달러 이상 거래되는 전통 CFD 시장은 규모는 크지만 비투명성이 구조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며 "오스티움은 이를 온체인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는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을 온체인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로서 오스티움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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