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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앤스로픽, 오픈AI 앞서 내년 대규모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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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앤스로픽, 오픈AI 앞서 내년 대규모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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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오픈AI에 앞서 내년에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앤스로픽이 내년초 IPO를 위해 유명 기술 기업의 IPO를 진행해온 로펌 윌슨 손시니 굿리치 앤 로사티를 최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주요 투자 은행과 IPO 추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스로픽은 그러나 상장여부나 상장 일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및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약 3천억달러(약 440조원)로 평가하는 자금 조달을 진행했다.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앤스로픽에 각각 50억달러, 1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최고 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이끄는 앤스로픽은 내년에 연매출이 최대 3배 이상 늘어난 260억달러(약 38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30만개 이상의 기업 및 대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AI는 최대 1조 달러에 달하는 기업 가치를 예상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IPO를 준비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의 IPO 경쟁은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아직 적자 상태인 AI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AI 분야에서 오픈AI를 추월하기 위해 경쟁중인 앤스로픽은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해왔으며 텍사스와 뉴욕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50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인력을 3배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FT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투자자들은 앤스로픽의 IPO를 환영하며 이를 오픈AI로부터 주도권을 뺏을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

    오픈AI는 10월에 5천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66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사라 프라이어는 단기적으로 상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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