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일 장중 4050선을 돌파했다.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43포인트(1.26%) 오른 4045.36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하락 전환하며 3987.76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상승 전환하며 4052.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4000선 위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장 초반 매물을 쏟아내던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전환했다. 기관은 3471억원, 외국인은 3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573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삼성물산(10.69%)은 10% 넘게 오르고 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전량 증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그 외 두산에너빌리티(3.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1%), HD현대중공업(2.31%), LG에너지솔루션(2.17%), SK스퀘어(1.78%), 삼성전자(1.64%), KB금융(1.29%)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19포인트(0.24%) 오른 930.6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930선을 넘나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0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6억원, 222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HLB(-3.06%), 펩트론(-2.4%), 파마리서치(-2.14%), 보로노이(-1.86%), 리가켐바이오(-1.04%), 삼천당제약(-0.88%), 코오롱티슈진(-0.72%), 에코프로비엠(-0.57%)이 파란불을 켰다.
원·달러 환율은 1470.7원을 가리키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