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 83.02
  • 1.57%
코스닥

1,149.43

  • 5.10
  • 0.45%
1/4

"미국과 영국, 의약품 관세 상호 철폐 합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의약품 관세 상호 철폐 합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상호 철폐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미국과 영국 양국이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0%로 인하하고 이 날 백악관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간 합의에서 영국의 국민건강보험(NHS) 예산 중 의약품에 사용 비율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의 NHS는 의약품 비용 효율성 평가 기관인 영국 기관 NICE의 "삶의 질 보정 수명” (QALY:Quality adjusted life years) 기준에 따라 환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치료 비용으로 연간 3만 파운드(약 5,800만원) 를 상한액으로 설정하고 있다. 양국간 합의에 따르면 이 상한액이 25% 인상될 예정이다.

    영국의 과학부 장관 패트릭 밸런스는 지난 10월에 미국과의 무역 협상으로 일부 의약품에 대한 정부 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과 유럽 국가들이 미국산 의약품을 더 사도록 압력을 가해왔다. 이와 함께 다른 선진국 대비 비싼 것으로 알려진 미국내 의약품 가격은 인하하도록 제약회사들에게 미국내 요구해왔다.

    한편 미국의 관세 관련 압력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미국내 생산시설 이전을 추진하면서 영국내 투자는 철회되거나 연기됐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도 어려운 무역 환경을 들어 영국내 투자를 연기해왔다.


    두 나라는 5월에 "의약품에 대한 상당한 우선 대우”(significantly preferential treatment) 를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