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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계엄 한해 '최악 고비' 넘겨…중기로 '영점이동'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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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계엄 한해 '최악 고비' 넘겨…중기로 '영점이동'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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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지난해) 12월 3일 계엄으로 온 국민이 깜짝 놀란 지도 한해가 어느새 됐다"며 "경제가 가장 큰 중심이다. 앞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합리화 현장대화'에서 "(계엄 이후) 최악의 고비를 넘겨가고 있는 것 같다"며 "한미 관세 협상도 일단락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경제) 성장률도 반등하고 소비심리도 어느 때보다 좋다. 주가도 좋다 등등 있지만 여전히 경제가 쉽지 않다"며 "저희가 긴장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규제를 저희가 개혁, 혁신, 합리화란 표현을 쓰는 데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말고 계속해나가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대기업은 알아서 뛸 정도의 글로벌한 수준이 됐고 한국 경제를 바로 뛰게 하기 위해선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어떻게 잘 움직이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라며 "그것이 정책의 가장 우선인 단계고, 그중 핵심이 규제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규제개혁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책임감 있게 정부 차원의 의지를 싣자고 해서 대통령께서 위원장을 맡으셨다"며 "대통령실에서 규제 관련 전반을 리드해가고, 그중에서도 지방에서 메가 샌드박스 관련 부분 특히 바이오 콘텐츠 컬쳐 등은 총리실과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중소, 중견기업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에 있을 때부터 말씀드렸던 게 '우리가 영점 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영점 이동 축 하나는 중견기업에 대한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부분에서 이제는 우리나라는 대기업 몇군데가 끌고 가는 단계가 아닌 단계가 됐고, 생태계가 중요한 단계가 됐고 생태계 살려야 한다"며 "핵심은 알아서 뛰어도 되는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들의 역할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하는 문제로 정책의 영점 이동 되면서 초점이 변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년 전에 다들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일들이 있었다"며 "1년이 지난 지금 비교적 국민들이 생각하실 때나 해외에서 세계인들이 볼 때도 대한민국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고비를 넘어갔다고 평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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