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는 2026년 10월 14~1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건설기술, 안전관리, 스마트건설, 드론·로봇·AI 기반 솔루션 등 국내외 기업이 대상이다.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한다. 2월 27일까지 조기신청 시 참가비 할인과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8회차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 40여 개 단체가 후원하는 국제 인증 전시회다.
2026년 행사는 AI·로봇·드론 기반 기술과 모듈러·해체공법 등 건설현장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신기술 전시를 강화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과 특별관 운영, 컨퍼런스 확대 등 글로벌 건설 AIoT 트렌드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는 186개 기업, 2만여 명이 참여해 661억원 규모 계약 추진 등 성과를 거뒀다.
고양=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