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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천안 첫 '더제니스'…견본주택 갤러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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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천안 첫 '더제니스'…견본주택 갤러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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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2025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고급 주거 브랜드인 ‘더제니스’에 맞춰 고급 설계를 적용하고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핵심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청당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1202가구로 조성된다. 천안 최초의 ‘더제니스’ 브랜드에 걸맞도록 각종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 내 유리 난간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다. 외벽 고급화 설계와 측벽 패턴을 통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한다. 또 4베이(거실과 방 세칸이 나란히 배치된 설계) 판상형 구조로 통풍·환기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한층 강화한다.


    단지 내에 함께 조성되는 35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키즈카페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여가·교육·운동시설이 준비된다. 단지 내부에는 조명과 난방 제어, 승강기 호출,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이 가능한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거실에는 대형 아트월과 함께 24인치 크기의 대형 월패드(확장 때 제공)를 도입해 일상 공간에 프리미엄 요소를 더한다.

    견본주택 단계부터 차별화를 강조한다. 방문객이 브랜드 품격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견본주택 3층에는 제니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특별전 ‘제니스 갤러리’가 마련된다. 갤러리에는 세계적인 작가 7인의 작품 8점이 전시된다.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과 글로벌 팝아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 등 국제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어진 청수지구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와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65가구)와 함께 3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청수지구 전반의 주거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내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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