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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 "선례 없는 개발에 신중 접근…100년 지나도 빛날 작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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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 "선례 없는 개발에 신중 접근…100년 지나도 빛날 작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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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시도를 ‘최고’로 마무리 짓기 위해 힘썼습니다. 수십 년이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록 남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박정삼 백송홀딩스 회장(사진)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시간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 결실을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에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게 된 것도 그 결실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들어선 옛 한진CY부지는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활용되다 부산신항 개항과 함께 그 기능을 상실했다. 이후 오랫동안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그는 “‘더샵 센텀파크’를 개발하며 센텀시티 개발 과정을 지켜봐 온 입장에서 해운대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동안 인근에서 소외돼 가는 재송동 지역이 안타까웠다”며 “센텀 개발의 시작을 함께한 만큼 마무리를 하겠다는 포부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 최초의 공공기여 협상형 지구단위계획 사업 대상지다. 박 회장은 “오피스텔로 개발할 수도 있었지만 이 넓은 부지에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인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그렇게 시작한 게 사전협상(공공기여 협상) 지구단위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시행 경험에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선례가 없었기에 부산시와 각 전문가가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고 접근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토론회는 세 차례, 시의회 의견 청취와 자문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집’의 근본은 거주자가 살기 편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신 유행이나 트렌드도 잘 살펴봐야 하지만, 안에 사는 사람이 우선돼야 한다는 가치는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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