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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 성장률 전망치, 1.8% 웃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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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 성장률 전망치, 1.8% 웃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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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는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주요 기관의 전망치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면서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4일 한국 정부와의 연례협의 결과를 통해 한국의 성장 경로를 업데이트한다. 내년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약 1.8%)을 웃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은은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금융 안정을 더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이창용 한은 총재가 앞서 언급한 ‘방향 전환’에 관해 어떤 설명을 내놓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은 0.9%에서 1.0%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한은은 3분기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4분기 성장률이 -0.1~0.3%만 나오면 성장률이 1.0%로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1.6%로 전망했던 내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1.8%까지 상승할지도 관심사다. 2027년 성장률도 이번에 처음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IMF와의 연례협의 결과를 24일 내놓는다.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 거시지표가 업데이트되고, 이와 함께 IMF의 정책 권고도 나온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3분기 생산(1.1%)과 소매판매(1.5%), 설비투자(5.8%)가 모두 플러스를 나타낸 가운데 산업활동 지표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26일엔 ‘9월 인구동향’과 ‘2025년 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27일에는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각각 내놓는다.

    재정 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세수 통계도 발표된다. 기재부는 28일 ‘10월 국세수입 현황’을 통해 올해 누적 세수 실적과 진도율, 재정수지 상황을 공개한다. 지난달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세수입은 289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조3000억원 증가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주주총회가 잇따른다. 삼성생명 티웨이홀딩스 엑시큐어하이트론 현대공업 이노진 NPX 우정바이오 캐리 와이엠 광무 KS인더스트리 씨엔플러스 등이 2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국 9개 단지 28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5일 서울과 가까운 경기 성남 ‘복정역 에피트’가 1순위 청약(110가구)을 진행한다. 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역세권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수도권에서 경기 부천 ‘엘리프 원종’, 시흥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도 이날 청약을 받는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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