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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릴레이 파업에…광주·전북·전남·제주 학교 40% 급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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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릴레이 파업에…광주·전북·전남·제주 학교 40% 급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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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와 전북, 전남, 제주 등 4개 지역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1일 파업을 벌인 가운데 파업 참여율은 18.9%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4개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2만3738명 가운데 4487명(18.9%)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파업 참여 인원을 보면 전북이 17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1339명), 광주(989명), 제주(378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의 급식 대상 학교(2050곳) 가운데 급식이 되지 않은 학교는 822곳(40.1%)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228곳은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초등돌봄이 되지 않은 학교는 전체 돌봄교실 운영학교의 8.4%인 92곳이다. 돌봄교실 운영학교는 총 1092곳으로, 이 가운데 파업 참여자가 있는 학교는 238곳이다. 유치원 돌봄 운영이 되지 않은 곳은 1곳(0.1%)이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임금·수당 인상과 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전날부터 지역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갔다. 전날에는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등 5개 지역에서 파업이 이뤄졌다.

    다음 달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5일에는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노동자들이 각각 파업을 벌인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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