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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격화하는 OTT…넷플릭스도 수익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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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격화하는 OTT…넷플릭스도 수익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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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한국 사업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할인·제휴를 늘리면서 이용자당 매출(ARPU)이 줄어들어서다.

    1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상 신용카드 결제 금액(추정치)은 올해 1~10월 42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저렴한 ‘제휴 서비스’ 이용과 ‘광고형 요금제’ 결제 비중 확대다. 기존 직접 결제 고객 중 일부가 이탈해 ARPU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이경 한경에이셀 데이터 애널리스트는 “쿠팡플레이, 티빙 등 후발주자 공세가 거세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추가 요금 인상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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