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 71.54
  • 1.78%
코스닥

924.74

  • 5.09
  • 0.55%
1/7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60여 개국, 1만 2000여 명 참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60여 개국, 1만 2000여 명 참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구광역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KIWW 2025)’가 14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에는 60여 개국에서 약 1만 2000 명이 참여했다. 폐회식에는 국내외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산업계·학계·청년세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폐회식에서는 △월드워터챌린지(WWCH) 시상 △글로벌 유스 프로그램 발표 △워터리더스라운드테이블 선언문 발표 가 진행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스마트 기술과 국제협력이 물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특히 AI 홍수예보,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등 대한민국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와 공유하고, 카자흐스탄, 케냐 등과의 협력 성과를 구체화한 점을 강조했다.


    김 대행은 “세대 간 협력의 장으로서 글로벌 유스 프로그램이 중요한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청년세대의 참여가 물 분야 미래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2026년 KIWW에서 다시 대구와 만나길 기대한다”며 폐막을 선언했다.

    대구시는 이번 KIWW 10주년을 계기로 ‘세계 물산업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강변여과수·해수담수화 기술 고도화 등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