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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K방산 적외선 센서 아이쓰리, 영업이익 4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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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K방산 적외선 센서 아이쓰리, 영업이익 4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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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이 국내외 국방비 증액으로 군수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3분기 매출 323억8800만원(11.2% 증가), 영업이익 42억1700만원(47.1%)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9.8%에서 13%로 대폭 개선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K방산 수출 뿐 아니라 해외 방산기업의 수요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적외선 센서는 야간이나 안개 등 악천후에도 목표물을 정확히 식별하게 해주는 현대 무기체계의 '눈'과 같은 핵심 부품이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핵심 수출 무기체계에 이 회사의 센서가 탑재된다.

    아이쓰리시스템은 K-2 전차의 주포 조준경과 포수 조준경용 적외선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에 탑재되는 포수 조준경과 관측 장비용 센서도 아이쓰리시스템이 납품한다. '현궁' 등 각종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체계에 필요한 적외선 검출기도 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185억원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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