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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11월호 발간…불붙은 NDC 속도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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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11월호 발간…불붙은 NDC 속도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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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11월호(사진)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불붙은 NDC 속도 논쟁'으로,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경ESG는 이번 호에서 정부의 NDC 목표 확정 시나리오를 정리하고, 환경단체와 산업계가 제시하는 상이한 입장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또한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향후 NDC 정책 이후의 방향성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달의 주요 이슈로는 K-스틸법을 둘러싼 산업계와 기후단체의 대립 구도를 조명했으며, 기업의 ESG 수준에 따라 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다뤘다. 신뢰도가 낮은 기업일수록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실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밸류업 공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들을 심층적으로 짚었다.

    리더 코너에서는 영국 테레즈 커피 상원의원과 마크 가니어 하원의원, 글로벌 에너지 인증서 및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기업 ACT의 존 데이비스 아시아퍼시픽 대표, 김덕순 하나펀드서비스 대표 인터뷰를 실어 리더들의 시각을 전했다.


    ‘리딩 기업 미래 전략’ 섹션에서는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를 인터뷰해 전사 공급망의 저탄소 역량을 강화하는 LG화학의 전략을 소개했다. ‘C레벨 노트’에서는 집중투표제 도입 시대에 이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글로벌 섹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소 예산 삭감이 미국의 친환경 기술에 미칠 영향, 브라질 농업 확장으로 인한 산림 파괴 및 온실가스 배출 문제, COP30 기후정상회의의 성패 전망을 다뤘다. 또한 일본 최대 건축자재 기업인 릭실의 저탄소 알루미늄 적용 사례와 일본 금융기관의 자연 금융 적격성 평가 기준 공개 등 국제 ESG 동향을 소개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태양광 산업 투자 시 확인해야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고, ESG 핫 종목으로는 실리콘투를 선정했다. 밸류업 리포트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밸류업 전략을 분석했으며, 산업별 ESG 투자 리포트로는 소형모듈원전(SMR)의 최근 시장 동향을 다뤘다.

    러닝 코너에서는 ▲AI시대의 정보보안 리스크, ▲미래 일자리와 정의로운 전환, ▲싱크탱크 리포트, ▲ESG 키워드 포커스 등 ESG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폭넓게 담았다.


    한편 <한경ESG> 정기구독은 한경닷컴 ‘한경ESG’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또는 패키지형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신호와 과월호를 e매거진 형태로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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