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는 11일 장기도서관에서 교통 취약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희성 시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 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 배 부의장은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뒤처졌다”며 “시민 의견이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