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6일 장 초반 주가가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9.29%) 내린 2만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한 2228억원, 당기순이익은 18.8% 증가한 34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035억원을 웃돌았지만 영업이익(4080억원)은 크게 밑돌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