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제 늦가을로 접어들었다. 겨울의 초입이라고 할 만큼 날이 추워졌다. 이렇게 차가운 계절이 시작되면 눈으로 가득한 도시의 낭만적인 풍경이 떠오른다.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는 눈 덮인 거리와 따뜻한 미식, 반짝이는 조명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눈 축제와 스노우 액티비티, 온천 등 다양한 겨울 즐길 거리가 가득해 계절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손꼽힌다. 이처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삿포로 여행의 중심에서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로 프리미엄 숙박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곳이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다.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 호텔은 삿포로 시내 최대 규모의 객실을 자랑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장기 체류 고객, 짐이 많은 자유 여행객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다. 기본 객실인 ‘슈페리어 트윈룸’은 36㎡, 상위 등급 ‘디럭스 룸’은 40㎡로, 대형 캐리어 2~3개를 넉넉히 펼 수 있을 만큼 넓다. 일반적인 일본 호텔 객실 크기가 15~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츠바키 삿포로의 객실은 크기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는다.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 호텔의 일부 리버뷰 객실에서는 도요히라강을 내려다보며 도심 속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호텔 앞까지 공항버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도심 접근이 매우 편리하며, 삿포로역과 호텔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된다. 삿포로의 대표 번화가인 스스키노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쇼핑과 미식 탐방을 즐기며 겨울 여행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삿포로를 여행할 때 렌트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적지 않은데,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는 넓은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눈이 쌓인 날에도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이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투숙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이는 ‘하나기’, 현지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정통 중화요리 레스토랑 ‘비레이카’, 그리고 약 70여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한 뷔페 ‘캘리포니안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비 라운지에서는 따뜻한 음료와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 중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대욕장이 4층에 위치하며, 온탕 2개, 냉탕 1개, 사우나까지 구비되어 있어 추운 겨울 관광과 액티비티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준다.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겨울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체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겨울을 대표하는 삿포로에서 넓은 객실과 편리한 접근성을 누리며 진정한 겨울나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