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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時)성비'가 집값 가른다…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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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時)성비'가 집값 가른다…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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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직장과의 거리’보다 ‘퇴근 후의 삶’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접근 가능한 수도권 역세권 지역이 새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입지’보다 ‘시간의 가치’를 따지는 ‘시(時)성비’가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대표적인 곳이 7호선 굴포천역 인근 부천·부평권역이다.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비규제 지역으로 분류돼,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지하철 7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직주 연결선’으로 불린다. 특히 강남·학동·논현·고속터미널 등 주요 업무지구로 직결되는 노선이라는 점이 다른 노선과 차별화된다.

    부천 굴포천역은 이러한 7호선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서울 강남구청역까지 약 40분대, 여의도·잠실 방면으로도 50분 내외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교통 접근성은 자가용 없이도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며, 젊은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부천·부평 일대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사실상 수도권 서남부의 ‘비규제 핵심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천 굴포천역과 부평구 경계권은 서울 생활권과 인천 생활권이 맞닿아 대출·청약·세금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의 몸값은 상승 중이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이동이 더딘 단지와 비교해 매매가 상승폭도 큰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대림’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22일 5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한달 전 실거래가(3억7500만원) 대비 1억2500만원이 오른 가격으로 해당 지역 내 최고 상승이다. 인천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부평구청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단지라는 입지적 장점이 몸값을 올린 것이다.

    경인선 부개역 초역세권 입지의 부개역푸르지오 전용면적 130㎡의 경우도 지난 1일 직전 거래가(6억9000만원)보다 1억1500만원이 높은 8억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굴포천역 역세권 아파트인 ‘삼산타운 7단지’ 전용면적 84㎡도 10월 6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5억 후반~6억원 초반에 거래에서 수천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

    반면 7호선 산곡역에서 도보 1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부평구 청천동의 청천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한달 전 거래가(3억5100만원)보다 오히려 100만원 떨어진 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러한 가운데 7호선 굴포천역 도보권 입지에 위치하며, 서울 직주근접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부평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총 12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외관에는 부분 커튼월 룩과 특화 문주, 유리난간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유리난간 및 주방 우물천장으로 설계됐다.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되어 입주부터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테마정원, 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46㎡ 타입은 방 2개 및 거실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59㎡ 타입도 방 3개와 거실 구조로 설계됐다. 74㎡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주택 시장은 단순한 지역 가치를 넘어, 개인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시성비’가 핵심적인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두산건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40분대에 연결되는 교통 프리미엄과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주는 쾌적함,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춰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3040 실수요층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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