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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26만장 확보로 AI 언어모델 및 서비스 개발 탄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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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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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 26만장 확보로 AI 언어모델 및 서비스 개발 탄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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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증권은 3일 한국 정부와 기업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26만장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주요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개발과 디지털 전환 가속이 기대되고 AI 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서비스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네이버와 삼성SDS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준호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26만개의 국내 공공, 기업 공급이 확인됐다"며 "AI 컴퓨팅 리소스가 곧 미래 성장 동력인 시점에서 자동차, 제조, 반도체, 통신 등 주요 산업군에서 AI 개발 전환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지난달 31일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블랙웰 GPU 26만장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에 각 5만장, 네이버클라우드에 6만장이 돌아간다. AI 모델 개발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물론 반도체 공장 효율 향상과 자율주행차·로봇 등 '피지컬(물리) AI' 사업 고도화에 활용된다. 전체 규모는 14조원 수준으로, 내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GPU 확보와 관련해 인터넷 업종 내에서 네이버를 최선호주로, 삼성SDS를 차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네이버는 최신 GPU를 활용한 자체 AI 에이전트 서비스, 신사업, 공공 AI로의 전환(AX) 지원 모두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오는 7~8일에는 AI 에이전트와 신사업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엔비디아와는 피지컬AI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기존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로보틱스 역량을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아이작 심 등 3D 시뮬레이션·로보틱스 플랫폼과 결합해 현실 산업 환경을 가상 공간에서 재현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와 협업으로 피지컬AI 사업에 가속도가 붙어 향후 국내와 중동 중심으로 구체화된다면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S에 대해선 "다음달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확정 이후 구미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포함한 IDC 증설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IDC가 모두 개소되는 2028년 이후부터는 국내 최대 풀스택 AI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오픈AI와 파트너십 체결 후 데이터센터, 리테일 사업에 대한 논읜를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과 같이 국내에서도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는 확정적이라고 전망하면서 최대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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