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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사망 직원 유족과 합의…과로사 신청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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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사망 직원 유족과 합의…과로사 신청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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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직원이 과로사를 당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강경한 대응으로 빈축을 샀던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이 사망 직원 유가족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과로사로 인한 산업재해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다만 런베뮤는 이번 사건으로 상당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3일 법무법인 더보상은 "유족과 회사가 주요 사안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화해에 이르렀다"며 합의 소식을 전했다. 회사측이 지문인식기 오류나 근태기록 은폐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유족에게 해명했고, 실제로 은폐나 조작 행위가 없었음을 유족측이 확인했다고 법무법인측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무법인측은 "고인의 부모님은 더 이상 아들의 죽음이 회자되길 원치 않아 회사의 사과와 위로에 응했다"고 전했다. 런베뮤 운영사 엘비엠은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근무환경과 안전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런베뮤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이해할 수 없는 초기 대응과 뒤늦은 사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이효정 창업자는 지난 7월 2000억원에 회사를 매각한 후 고문직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에 처음부터 끝까지 침묵하며 빈축을 샀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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