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K톡신의 지난달 잠정 수출은 4166만달러(약 600억원)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 대비 26.4% 급증해 월간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의 10월 수출 증가율(25.4%)을 웃돈다.
‘시술 결과가 자연스럽고 가격도 경제적’이라는 호평이 확산하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 수출이 지난 3분기 기준 2350만달러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미국(1877만달러), 브라질(1729만달러), 베트남(1078만달러) 순이었다.
휴젤과 대웅제약이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휴젤은 톡신과 필러 등을 합쳐 상반기에만 1183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 작년 동기보다 20.9% 늘었다. 대웅제약의 톡신 수출은 30.2% 급증한 983억원이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