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다가오는 2025 연말연시… 이번 쇼핑 시즌 마케터들이 CTV 중심 옴니채널 마케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5 연말연시… 이번 쇼핑 시즌 마케터들이 CTV 중심 옴니채널 마케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0월말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그리고 내년 설날까지, 소매유통업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수기인 연말연시 쇼핑 시즌이 목전에 다가왔다. 소비 심리가 활발하고 지출이 집중되는 이 시기,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은 시즌을 대비하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불과 몇 달에 지나지 않는 이 기간 동안 얼마나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한 해 성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소비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친화형 소비자다. 연말연시가 되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탐색하고, 커넥티드 TV (이하 CTV)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 특집 콘텐츠를 즐기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유연한 소비 여정을 보인다. 따라서 브랜드는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메시지와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광고 경험을 제공해야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는 CTV가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에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의 이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KISDI)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다수의 가구가 스마트TV, 셋톱박스 등 CTV 지원 기기(CTV-enabled device)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데, 이는 브랜드가 고품질의 광고 환경에서 높은 집중도를 보이는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있음을 시사한다.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는 점점 더 다변화되고 있다. 스트리밍 영상, 오디오, 모바일, 디지털 옥외광고(이하DOOH 광고, Digital Out-of-Home) 등 다양한 채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비자들을 위해 브랜드는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광고 경험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증진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CTV를 중심으로 한 옴니채널 전략이 올 연말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전략을 채택하면, 마케터들은 초기 브랜드 인식 단계부터 구매 전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여정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통합적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보자. 어떤 패션 브랜드에서는 연말 시즌을 겨냥한 감성적인 스토리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CTV를 통해 전달하고, 이를 모바일 리타게팅 광고와 강남, 성수 등 서울의 주요 쇼핑 중심지 일대DOOH광고로 확장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자제품 브랜드의 경우에는, CTV 캠페인을 오디오 스트리밍 또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연말 특가 상품을 탐색 중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은 단순히 소비자 도달 범위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최적화를 통해 캠페인 효율을 한층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국내 광고주들에게 CTV 광고 측면에서 새롭고 의미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주목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프로그래매틱 기반의 인벤토리 구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협력해 광고주들이 프리미엄 콘텐츠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더욱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들이 첨단 오디언스 데이터와 실시간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가 높은 시청자에게 더욱 관련성 높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국내에서도 조성된 것이다. 연말연시, 브랜드의 존재감을 높이거나 구매 의향이 높은 이전 고객층을 재공략하려는 마케터들에게,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데이터 기반 정밀 타겟팅 역량의 결합은 무엇보다 강력한 마케팅 시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CTV 중심의 옴니채널 마케팅 전략이 이제 마케터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고려 사항이 되었다고 믿는다. CTV를 모바일, 오디오, DOOH 광고 등과 하나의 측정 가능한 통합 생태계로 연결하면, 마케터들은 소비자가 어느 채널에 있든 일관된 광고 경험을 제공하고 가장 영향력이 큰 순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지금 광고주들에게 필요한 일은 미디어 전략 제고를 통해 혁신을 수용하여 자사의 브랜드 스토리를 CTV와 같은 영향력 있는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는 일이다. 많은 한국의 브랜드들이 CTV 중심 옴니채널 마케팅 전략을 채택하여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멘텀을 쌓는 계기가 올 연말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해본다.

    글 : 방종환 더 트레이드 데스크 한국 지사 지사장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