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5 Good Job Matching: 채용연계형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교내 비전타워에서 진행한다. 식품·반도체·제약·호텔·전자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참가자는 기업별 채용전략과 직무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용설명회를 넘어 현직자 멘토링과 추천채용으로 연계된다. 참가자는 가천대 출신 선배로부터 직무 노하우를 배우고, 우수 참여자는 실제 채용 추천 기회를 얻는다.
전성민 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실질적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