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원석)와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지난 28일 NH농우바이오 본사에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5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석 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발표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지역별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노동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 맞춤형 재해예방 활동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국 등 6개 농우바이오 해외법인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화 및 16개 국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도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기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캠페인을 공동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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