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 24.38
  • 0.59%
코스닥

934.64

  • 0.36
  • 0.04%
1/7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50→2.25%로 인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50→2.25%로 인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9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인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경제 타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경제가 지속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깝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인하 결정은 시장 전문가들 예상에 부합한다.


    캐나다은행은 "미국 무역 조치 및 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 목재 등 관세의 표적이 된 업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올해 하반기 성장세가 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1.2%, 2026년 1.1%, 2027년 1.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