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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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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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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 1차전지 및 2차전지 소재기업인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으뜸기업 5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차세대 2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금속 음극 분야의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부터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가 기술개발, 수요·공급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비츠로셀은 차세대 리튬 2차전지 기술로 주목받는 리튬황전지, 리튬금속전지, 전고체전지 등에 적용 가능한 광폭·박형 리튬 포일을 개발 중이다. 리튬금속 표면을 안정화하는 고도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해 소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비츠로셀은 올해 리튬금속 추출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리튬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금속 제조 기술 확보에 더해 국제 정치·지리학적 리스크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화까지 도모하고 있다. 기술력 확보를 넘어 리튬금속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역량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여 년간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 소부장 강소기업 100 등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사업화 및 수익모델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장승국 대표는 “으뜸기업 선정은 회사가 보유한 리튬금속 기술력과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소재 자립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2차전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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