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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등 기업인들, 국빈 방한 시진핑 만난다 [APE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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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등 기업인들, 국빈 방한 시진핑 만난다 [APE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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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기업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한하는 시 주석은 이 기간에 한중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국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배터리회사 CATL의 쩡위친 회장, 국영 에너지기업 시노켐의 리판룽 회장, 징둥닷컴의 류창둥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이 11년 만에 국빈 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한동안 경색됐던 한중 경제 협력 및 실질적인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와 관련,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공급망을 복원하기 위한 협력이 속도 낼 가능성이 있다.



    또 양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신재생 에너지 확산 등에서도 기술 개발과 공동 투자 등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재 및 광물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로서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해결도 중요한 과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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