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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4% "부동산정책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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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4% "부동산정책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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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 54.6%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49%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봤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5~2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2명을 조사한 결과 38.8%가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15.8%가 ‘별로 도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 합계는 54.6%에 달했다.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매우 도움 된다’ 17.1%, ‘대체로 도움 된다’ 17.9% 등 총 35%였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선 49%가 ‘부정적’, 47.2%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오차범위(±3.4%포인트) 내에서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정당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주민 의원이 10.5%로 선두였다. 이어 서영교 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9.6%로 동률이었고, 홍익표 전 의원 4.8%, 전현희 의원 4.5%, 박홍근 의원 1.8% 순이었다. 국민의힘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25.6%로 선두였고 나경원 의원 13.4%, 한동훈 전 대표 10.4%, 조은희 의원 3.2% 순이었다.


    서울시장 가상 맞대결에서는 오 시장(36.1%)이 박주민 의원(29.2%)을 앞질렀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을 붙였을 땐 오 시장 38.5%, 정 구청장 24.1%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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