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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4334억원 '역대 최대'…자사주 1500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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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4334억원 '역대 최대'…자사주 1500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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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기준 3조4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주환원책 강화를 위해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내놨다.


    하나금융은 3분기 기준 순이익이 1조13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은 3조4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 강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하나금융의 3분기 기준 비이자이익은 6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수수료이익 오름세도 가파르다. 같은 기간 수수료이익은 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3분기 1조48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어 하나증권(628억원), 하나카드(598억원), 하나캐피탈(491억원), 하나자산신탁(59억원) 순이다.



    위기 대처 능력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3분기 기준 13.30%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0.08%포인트 증가했다. CET1 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중 하나로 순이익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목표 CET1 비율(13.0~13.5%)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3분기 대손비용률은 0.28%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속도를 낸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이날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인 1조803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율 목표치(2027년까지 50%)도 조기 달성이 기대된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고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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