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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즈 라이징 스타 '톰 올렌도프'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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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즈 라이징 스타 '톰 올렌도프'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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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재즈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인 톰 올렌도프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올렌도프가 다음 달 7~9일 트리오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고 27일 발표했다.




    올렌도프는 영국 런던 출신의 1992년생 재즈 기타리스트다. 2015년 영국 로열 웨일스 음악·연극 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부터 런던에서 활동했다. 데뷔 앨범 <어 송 포 유>가 인기를 끌면서 몰타 재즈 페스티벌, 비엔느 재즈 페스티벌, 런던 재즈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재즈엣링컨센터 상하이 등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페스티벌과 클럽 등에서 연주했다.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은 그를 두고 “정교하게 이성을 설득하는 표현력을 지녔다”고 평하기도 했다.

    올렌도프는 드러머 마크 미셸, 베이시스트인 코너 채플린 등과 트리오 활동을 해왔다. 2023년 낸 앨범인 <오픈 하우스>, 미국 드러머 아리호닉과 만든 음반인 <인챈티드> 등으로 녹음 활동도 계속했다. 다음 달 21일엔 그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인 <웨얼 인 더 월드>를 발매한다. 이 앨범을 작업하며 올렌도프는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에서 연주했던 피아니스트인 애런 팍스와 협연하기도 했다. 선공개 곡인 ‘패스트 라이브스“는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인 셀린 송의 동명 영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올렌도프는 중국 항저우나 일본 도쿄 등 동아시아의 도시에서 얻은 인상을 소재 삼아 곡을 쓰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3일 연속으로 열린다. 다음 달 7일 서울 JCC아트센터, 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음악제인 ‘전북국제재즈페스타 시즌2’에서 공연한 뒤 9일 대구 베리어스재즈클럽에서 관객을 만나는 일정이다. 올렌도프는 신보에 담은 곡들도 미리 들려줄 예정이다. 그의 첫 악보집인 <에튀드>와 첫 솔로 앨범인 <솔로 1권>의 작품들도 연주한다. 재즈브릿지컴퍼니 관계자는 “서정성과 섬세한 다이내믹(음량 차이를 통해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는 연주법)이 공존하는 기타 트리오의 정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그가 왜 영국 재즈 무대의 기대주지를 증명하는 아름다운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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