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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11월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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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11월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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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KDJA 2025)'의 응모작 접수가 22일 시작돼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공동대표 함형건·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기반 우수 언론 보도물을 발굴·시상한다. 2018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응모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datajournalismawards.kr)에서 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신의 보도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다른 이의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물을 추천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접수 마감일 사이 발표된 보도물이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올해의 오픈데이터 상 ,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6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11월 19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상작은 11월 28일(금) ‘2025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며 뒤이어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함형건 공동조직위원장(YTN AI 특임국장)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저널리즘의 본질과 그 공익적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담긴 혁신적 시도와 가치가 널리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석 공동조직위원장(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은 "AI와 같은 자동화 기술이 기사 생산과 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대에, 데이터 중심의 분석과 탐사보도는 언론의 공적 가치와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핵심 보도 영역이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저널리즘이 한국 언론의 보도 품질과 기자들의 전문 역량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뉴스타파함께재단, 구글이 후원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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