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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격리·손발 강박' 논란…경찰, 병원장 양재웅 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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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격리·손발 강박' 논란…경찰, 병원장 양재웅 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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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방송인 겸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양 씨를 포함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형사기동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 씨와 의료진 등 12명을 검찰에 넘겼다. 주치의 A씨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됐다.


    앞서 지난해 5월 30대 여성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숨졌다. 유족은 부당한 격리와 강박, 부적절한 의료 조치가 사망 원인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대검찰청에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지시 또는 방조 행위에 대해 양 씨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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