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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는 외국인 5배 늘어…"경찰 인력 6000명 배치" [APE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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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는 외국인 5배 늘어…"경찰 인력 6000명 배치" [APEC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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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닷새 앞둔 26일 찾은 경주역사는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대기실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APEC 정상회의 홍보 영상이 스크린에서 송출되고 있었고 역사 곳곳에 ‘APEC 2025 KOREA’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렸다. 일부 외국인 방문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조성한 관광객 환영 부스에서 ‘갓 쓰기’ 체험을 하고 있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APEC 주간을 맞아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섯 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파 밀집 구역인 황리단길 인근에는 형사기동대 네댓 명이 조별 순찰 근무에 나서고 경찰기동대 인력이 경계 근무를 서는 등 대규모 경찰 인력이 투입됐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보문관광단지 일대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장 부근과 경주 부산 일대에 경찰 인력을 최대 6000명까지 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인원이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시행되는 차량 2부제를 알리는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예술의전당 등 대표 관광지는 각국 경제계 주요 인사를 맞기 위한 시설 개보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서울에서 이곳을 찾은 이재형 씨(32)는 “국제적 행사를 앞둔 게 실감 난다”며 “새만금 잼버리 사태 때와 같은 부끄러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지난 20일 운영을 시작한 경주엑스포대공원 ‘2025 APEC 경제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체험 부스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었다”고 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주요 행사장 조성 작업을 마친 뒤 외벽 점검 작업 중이었다. 정상회의장에서는 정리 작업과 함께 경비 인력들이 행사장을 살펴보고 있었다.


    경주=정상원/이현일/김유진 기자 top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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