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밈주식' 비욘드미트, 5배 뛰었다 급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밈주식' 비욘드미트, 5배 뛰었다 급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식물성 대체육 가공업체 비욘드미트 주가가 미국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급등했다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비욘드미트 주가는 1.1% 내려간 3.58달러에 마감했다. 비욘드미트는 이달 초까지만 해도 주가가 1달러에 못 미치는 ‘동전주’였다. 하지만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투자 게시판에서 공매도 비중이 유통주식의 60%를 넘는다는 점이 부각되자 개인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서 주가가 단기간에 417% 이상 급등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투자자의 손실을 유발해 이들이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쇼트커버링’(공매도 청산) 현상을 유도하려 했다. 2021년 게임스톱 사태와 비슷한 전략이다. 그러나 이 같은 전략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이호르 두사니우스키 S3파트너스 이사는 “과거 학습 효과 때문에 밈 주식이 장기적으로 높은 주가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