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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스피 상승 배 아픈가…국힘도 투자해 과실 맛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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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스피 상승 배 아픈가…국힘도 투자해 과실 맛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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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세에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 자본 개입설이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투자를 권유하며 맞받아쳤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정권 시절에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부러운 것인지 배가 아픈 것인지 최근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는 코스피 상승을 두고 특정 국가를 들먹이면서 음모론에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보니 참 어이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9월 외국인 상장 증권 보유 비율은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외국인 중 40.9%"라며 "그다음은 영국으로 11.2%, 중국은 2.2%에 불과하다. 순위로도 5위 안에도 들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식 투자를 권했다. 그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면서 "정치인이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원한다면 국민 성장 펀드 관련해서 주가지수 상승 관련 ETF에 참여하여 주가지수 상승의 과실을 맛보시기를 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실은 생각보다도 기분 좋고 달콤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앞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중국 자본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채널A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자본 시장 규모는 1920조원인 반면 중국은 2경 3조원으로 12배 이상"이라며 "예전에는 중국 자본이 간접 투자 위주였다면 2020년 초반부터 직접 투자를 통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 투자가 아니라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지금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적대적 M&A나 지분 인수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중국 자본이 유령회사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또 "차이나 머니 위험성은 이미 예측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고 이미 다가왔다. 단순하게 주가가 오르냐, 내리냐가 아니라 차이나 머니 위험성에 대해 산업계는 물론 정치권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경고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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