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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24일 보안등급 '주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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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24일 보안등급 '주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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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공항 항공보안 등급이 단계적으로 '관심' '주의' '경계'로 상향 조정된다. APEC 정상회의의 철저한 보안 태세 확립을 위해서다.

    APEC 정상회의는 10월 27일부터 엿새간 ‘지속가능한 내일 구축 :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열린다. 21개 회원국 및 초청국에서 각국 정상, 기업인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이 주로 김해공항, 포항경주공항,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는 김해국제공항 2층 D 구역에 656㎡ 규모의 제2출국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달 27일부터 APEC 전용 출국장으로 활용해 참가자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인다.

    행사 기간에 경주 보문단지까지 행사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에 셔틀버스 승차장과 승차대기장을 마련했다.


    APEC 기간 동안 전국 공항에 항공보안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불시 점검을 실시해 현장 근무자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등 항공보안을 강화한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책본부 및 상황반을 운영해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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